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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김설아의 협찬 옷을 뺏어 입었다.
김설아가 "선배 제가 그거 입으려고 했다"고 말하자 그는 "네가 다른 옷 입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청아는 비록 동반자살을 위해 준겸을 만났으나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다니고 신나게 떠드는 등 발랄하고 웃음 많은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러던 중 준겸이 홀로 자살을 해 청아에게 큰 위기가 생겼다.
김청아는 엄마 선우영애의 말대로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한 뒤 후회와 죄책감에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선우영애의 설득대로 구준겸이 사고로 죽게 된 것이라 말했지만 친구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휩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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