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김혜선)은 “입금전표가 나와” 하며 놀랜다.
최연호는 “조사 받고 털고 나오는 게 답입니다”며 “안만수나 잡아 돌리십시오”라고 한다.
왕수진은 살해협박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왕수진은 "그 놈이 순순히 주지 않을거다. 스위스에 그냥 갖고 갔을건 아닐거 같다"며 계략을 짰다.
왕수진이 미워하는 안만수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만수는 속으로 "이걸 주면 다 끝날거다"라며 전표를 바라봤고, "제니 씨가 힘을 가질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대신 한 놈 씩 죽이는 거다"라며 이를 갈았다.
김영만(황명환 분)에게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말썽만 피우던 김영만에게 쌍둥이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
진애영(수빈 분)은 산부인과 진료를 하러갔다 이 소식을 듣고 기뻐했고, 곧장 김영만에게 찾아갔다.
진애영은 "당신 이름을 의사 선생님이 알더라"며 말했고, 김영만은 과거 자신과 선보려고 했던 여자가 진애영의 담당의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부끄러워하며 "내가 정말 창피하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윽고 쌍둥이 임신 소식에 그는 기뻐하며 "내가 아빠가 되는게 신기하다"고 했다.
허나 식을 올리지 못한 두 사람. 이에 진애영은 "출산 전에 식 올리는거 어떠냐"며 물었고, 김영만은 "엄마가 허락해야 할 수 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진애영은 "어른들 생각은 무슨.. 만약에 다른 생각하는거면 애 데리고 도망갈거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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