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은 "형들 누나 동생들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고 깜짝 발표를 하며 청첩장을 돌렸다.
통발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청춘들은 미꾸라지 튀김을 하기로 했다.
황소개구리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살생을 해야 하는 상황. 김광규는 임오경에게 “오경이가 이걸 손질해주면 같이 튀겨먹자.”고 말했고 임오경은 “저런 거 못한다.”며 질색했다.
김광규는 뒤이어 겁없기로 유명한 이의정을 찾아와 “황소개구리를 손질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의정은 “패대기를 쳐야 할 것 같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의정은 맨손으로 황소개구리를 덥썩 잡고 일어나 “얘를 어떻게 할까?” 물었고 청춘들은 질색을 했다.
임재욱은 "기대고 편하게 같이 하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했고, 남자들은 따로 방안에서도 "이러다 금방 팔십되겠다"면서 좀처럼 가시지 않은 임재욱의 결혼발표의 여운을 보였다.
새신랑 임재욱이 좌불안석이 된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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