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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한 청취자는 유태오에게 '결혼한지 12년차 되셨던데 그러면 유학시절 만난건가?'라고 물었다.
유태오는 "낭만적인 배고픈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 아내를 만났다"라며 "힘들었단 말을 느낌있게 포장했다"라고 덧붙였다.
유태오는 언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인 바 있다.
영화 '레토'에서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화제를 모았다.
천우희는 전작인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임진주 역을 맡아 30대 여성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진주와 서영 사이 차이점이 있다. 진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은 인물이고 서영은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20대를 관통해서 30대를 지나고 있는데 다르다. 또 다른 30대”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두 분 다 지금 듣고 있을 수 있다"라며 신신당부했다.
천우희는 재빨리 "류승룡 선배님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마 유승호씨를 얘기했을 거다. 아직도 유승호 팬입니다"라며 소녀 같은 미소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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