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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유치원 교사 1천515명을 대상으로 벌인 차량 유아보호용 장구 의무화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71.0%가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의 영향으로 지난 1학기 현장학습이 취소되거나 축소됐다"고 답했다. 현장학습이 취소·축소된 적 없다는 응답자는 27.6%였고 "잘 모른다"고 한 응답자는 1.4%였다.
2학기 현장학습을 취소하거나 축소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64.7%가 "그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32.4%, 잘 모른다고 한 응답자는 2.9%였다.
작년 9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계는 “대다수 버스에 설치된 '2점 안전띠'에 맞는 카시트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면 버스를 빌리기 어려워 현장학습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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