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산학협력단, 교육부주관'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

[키즈TV뉴스 황해운 기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단독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제품 판매로 얻은 수익을 교육 활동에 재투자함으로써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앞선 5년간의 2단계 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에도 진입하여 총 5년간 10억 원의 국고를 추가 지원받는다.

학교기업 ‘아리’는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개량 국악기 판매와 함께 전통문화예술 교육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예술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ARI(Activity, Renaissance, Influence)브랜드를 구축하여, 전통문화예술분야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문화예술콘텐츠 高부가가치 실현,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9가지 전략사업을 시행하여 문화예술 융합 기반의 창의인재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산하 학교기업 ‘아리’의 총괄책임자 최상화 대표는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나의 사명이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김원용 연구부총장은 “향후 5년간의 사업화를 추진하면서 자립화를 위해 (주)아리 설립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해운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