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협력교사 대상 실시간 온라인 화상 워크숍 개최

[글로벌에듀 이성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초·중등·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48명과 협력교사 27명, 총 1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원어민 협력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협력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11명의 컨설턴트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 워크숍을 통해 흥미로운 영어캠프 준비, 다양한 협력수업의 유형과 교사들의 역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원격 수업 준비 등을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와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제적 감각 및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에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