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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박코리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하우스 전시회 열어

- 국내 최초 공개 제품 선보여, 방문객을 위한 시연도 함께 진행

나영선 CP

2021-04-21 10:44:17

멀티박코리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하우스 전시회 열어
[글로벌에픽 나영선 기자] 포장솔루션 전문 기업 '멀티박코리아(Multivac Korea, 대표 요크 쇼네펠트)'에서 인하우스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4월 22일(목)부터 23일(금) 양일 간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멀티박의 주요 제품 중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열성형 포장기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멀티박 트레이실러 TX720를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제품 시연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하우스 쇼에서 선보일 트레이실러 TX720은 최근 멀티박이 차세대 X-line을 통해 제품 범위를 확장한 제품 중 하나로 온리실링의 경우 분당 최대 25사이클, MAP의 경우 분당 최대 18 사이클을, 멀티프레쉬의 경우 분당 최대 10 사이클의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MULTIVAC 센서 제어를 통해 일관된 공정 및 포장 품질을 보장하며, 5분 이내에 다이 교체가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멀티박코리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하우스 전시회 열어

이외에도 육류, 살라미, 계란, 피자 등 식품 라벨링을 위한 플랩 라벨러 L310FW 제품 시연과, 동종업계 세계 제일의 독일 및 이탈리아 협력사 RISCO(리스코)의 진공필러, BIZERBA(비제르바)의 슬라이서 그리고 MADO(마도)의 그라인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박코리아 관계자는 "멀티박은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기업으로 전 세계 포장업계에서 축적한 독보적이고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제품과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기계 설계와 판매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 향상에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와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안심하고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박은 2019년 페스츄리 관련 장비 전문 브랜드 FRITSCH(프리츠)를 인수해 전 세계 베이커리 산업에서 최고 수준의 도우 성형 및 가공장비 판매를 통해 글로벌 선두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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