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최태용(폴린, Fallin)이 직접 맡았다.
편곡은 ‘팝네트워크’의 ‘하태규’가 참여했다.
일곱 번째 곡 'Fallin(폴린)'에 대해서 최태용(폴린, Fallin)은 “아티스트명과 동일한 제목을 봐서 아시겠지만, 나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릴 적부터 29살까지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고 이번 작업의 의도를 전했다.
최태용(폴린, Fallin)은 이외에도 6곡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모든 음반이 각양각색으로 생각나는 멜로디와 이야기를 통해 음악을 꾸준히 작업하며 발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수다.
2016년에 발매한 ‘심야영화’는 그의 데뷔곡이다. 첫 번째 곡인 ‘심야영화’에 대해서 그는 “군대 전역한 이후에 막연히 음반을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으로 제작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두 번째 곡인 ‘어쩔 수 없지 뭐’는 “연애를 하다 보면 일상 속에서 약속이 파투가 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아쉬운 상황을 귀엽게 만든 곡이다.”고 말한다.
세 번째 곡인 ‘새로운 밤’은 “연인을 달과 별에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인 곡.”이라 표현했다.
네 번째 곡인 ‘다시 웃을 수 있을까’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곡으로 뮤지컬적인 요소가 들어가 약간은 도전적이었다.“라고 웃으며 전하며, 다섯 번째 곡인 ‘BLUE HOUR(블루 아워)'에 대해서는 ”현실에 계속 안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무기력하게 느껴져 BLUE HOUR(블루 아워)인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변화시키고 싶었던 곡이다.“고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여섯 번째 곡인 ‘함께하고 싶어’는 2022년 7월 발매로, 'Fallin(폴린)' 발매로부터 불과 한 달 전에 나온 곡이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곡이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최태용(폴린, Fallin)은 이번 곡 ‘Fallin(폴린)'을 마지막으로 음반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그의 블로그 'Fallin Blog(taeyong0808)'를 통해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 여전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며 “하지만 다음 목표를 향해 다른 창작활동으로 여러분들과 계속 함께할 것이다.”고 이번 마지막 음반 작업의 소외를 전했다.
최민영 글로벌에픽 기자 cmy@globaledu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