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민혁·웬디·안유진, 보호본능 자극하는 ‘확신의 강아지상’ 아티스트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글로벌 한류(HANRYU) 팬덤 플랫폼 ‘팬투’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이 뽑은 ‘최고의 강아지상 아티스트’에 슈퍼주니어 규현, 몬스타엑스 민혁,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안유진을 포함한 30명의 아티스트가 뽑혔다고 밝혔다. 노출수 약 134만을 기록한 이번 이벤트는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몬스타엑스 민혁, NCT(엔시티) 제노, 트레저 지훈과 같이 귀엽고 순한 인상에 든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형견 상’ 아티스트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동글한 눈매의 ‘소형견 상’ 대표주자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안유진 등이 ‘케이팝 최고의 강아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강아지상’의 ‘최애’ 아티스트를 자랑하기 위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푸들부터 말티즈, 사모예드 등 다양한 강아지 사진과 콜라주한 ‘비교샷’을 SNS에 게시하며 자체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팬덤의 이벤트 동참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강아지상 아이돌’로 선정된 30인의 모습은 오는 7일까지 홍대입구역사 내 디지털 포스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광고 송출 소식을 접한 팬들의 현장 방문 인증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팬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글로벌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