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사진=노르디스크제공)
(사진=노르디스크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는 올 상반기 론칭 후 월 매출 1억 원 이상 돌파한 매장이 7곳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르디스크는 론칭 8개월만에 전국적으로 45개매장을 오픈 하는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이천점 등 백화점과 제주점, 자곡점, 가두점까지 총 7개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노르디스크의 이 같은 성과는 3세대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서 좀 더 세분화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략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뉴트럴한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핑, 여행, 일상 등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의 인기와 함께 노르디스크의 시그니처 폴라베어를 로고를 활용한 맨투맨, 재킷, 경량패딩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르디스크 관계자는 "노르디스크만의 감성과 컬러를 담은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인지도와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고 본다”며, “노르디스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년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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