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아시아 투어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시액 온 더 블럭’이란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들은 첫 번째 행보로 부산 전포 공구거리 버스킹에 이어 뮤지컬 최초로 지난 16일 월드컵 예선전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6만 관중들과 함께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버스킹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예고했다.
‘시액 온 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28명의 전 출연진이 출연하여 주인공 들로리스의 파워풀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Fabulous Baby', 합창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Raise Your Voice' 등 공연의 대표 뮤지컬 넘버와 스페셜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오는 21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관객들에게 다양성, 포용성, 화합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 겨울, 마음 속까지 포근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들로리스 역에는 니콜 바네사 오티즈(Nicole Vanessa Ortiz),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구찌(Mary Gutzi), 메리 로버트 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 메리 패트릭 역에 제나 로즈 허슬리(Jenna Rose Husli), 메리 라자러스 역에 섀넌 헤덕(Shannon Haddock) 등 국내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