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미수지그룹은 중국전역 6,500여 개의 호텔을 보유 현재 중국 내 5위, 전 세계 12위의 호텔전문브랜드 호텔로서 총 12개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셉트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위시해 동남아와 아프리카 진출을 통해 전 세계 호텔 10대 그룹을 목표로 활발한 확장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2019년도 진출한 기존 5성급 미디호텔 브랜드 이외에 [예술품과 함께 하는 아트디자인 콘셉트의 ‘라노우 호텔’] ,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용성의 모던디자인 콘셉트의 ‘페로호텔’] 등 다양한 테마의 호텔을 올해부터 추가 진출하기로 했다.
국내 라이선스권자로 상미호텔의 브랜드 호텔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비지비는 2024년 1월부터 인천 영종도를 시작으로, 부산 송정, 창원, 제주지역에 신규로 5성급 상미 브랜드호텔을 오픈하기로 했고 향후 2030년까지 총 5개 브랜드 20개 호텔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 이외의 지방거점에 호텔을 오픈하여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의 지방관광을 유도하여 지방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추가적인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미그룹은 지금까지 한국으로 송객 했던 자체 중국회원(유료회원 1억 5천만 명)의 한국자유관광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인 주식회사 지에이치에스코리아를 통해 의료관광, 테마관광, 쇼핑관광에 대한 컨시어지업무를 위임하여 매년 100만 명의 한국방문 관광 회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에이치에스는 특색 있는 다양한 일차별 관광코스 개발,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지방관광 및 의료관광과 쇼핑관광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리고 방문회원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한 한국여행전용 트레블카드와 컨시어지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플랫폼앱을 개발하여 한국도착부터 중국출발까지 모든 일정을 관리해 주는 “원스탑 플러스 토털 관광라이프”를 책임지기로 했다.
주식회사 비지비 관계자는 컨시어지의 제고를 위해 “2024년도는 천편일률적인 관광코스보다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을 찾는 상미호텔회원들의 재방문 기회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울 이외의 지방여행도 활성화시켜 국내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올해의 목표를 밝혔다.
김창만 글로벌에픽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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