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인 체리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는 것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필요한 비타민과 영양소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메뉴로는 체리 판나코타, 체리 헤이즐넛 쇼콜라, 체리 크렘 브륄레, 체리 오렌지 케이크, 체리 다쿠아즈 등 당도 높은 제철 체리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포함되며, 입 안 가득 기분 좋은 풍미를 선사할 새우 아보카토 사과 롤, 모르타델라와 한치 아란치니와 같은 세이버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음료로는 커피 또는 향긋한 차 한 잔을 선택할 수 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층고가 높고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통유리창 너머 펼쳐지는 남산의 푸릇푸릇한 풍경을 보며 지인들과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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