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수)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 사람중심 경영으로 친사회적 가치 실현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제공한 반찬과 국을 받은 성남지역 어르신 (사진제공 : 마이다스행복재단)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제공한 반찬과 국을 받은 성남지역 어르신 (사진제공 : 마이다스행복재단)
마이다스그룹의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성남지역 독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영양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15주 동안 성남지역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맞춤형 국과 반찬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성남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하고, 매주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했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했다. 나트륨 섭취량은 줄이고 비타민과 칼슘 섭취량은 높이는 등 영양 균형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매주 영양 정보와 노인성 질환 예방법이 담긴 교육자료도 함께 전달했다.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고 몸이 불편해 반찬도 만들지 못해 끼니를 거르거나, 두유로 간단히 해결했는데, 이제는 한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주 오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 덕분에 말벗도 생기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은 “기업이 창출하는 부(富)는 모두 사회로부터 비롯된 것이므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와 역할은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마이다스그룹은 이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러브데이 도시락 봉사'를 통해 매월 2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특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성남 내 무료급식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영양 식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파키스탄 대홍수와 시리아 대지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나눔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마이다스행복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을 위한 일상 속 나눔’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다스그룹과 마이다스행복재단의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마이다스행복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다스그룹은 건설공학분야 SW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전세계 11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세계 최고층 UAE 부르즈칼리파 빌딩, 중국 베이징올림픽 메인스타디움,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등 세계적인 건축물 대부분은 마이다스그룹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됐다.

또한 마이다스그룹은 사람중심 경영을 통한 HR 경영체계의 이론과 방법론을 역량검사(AI역검), 잡다(인재매칭 플랫폼), INHR+(성과경영 솔루션)등 채용·경영분야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해 국내 기업 약 3,000사에 보급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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