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GS리테일·보해양조와 협업… 막걸리 신제품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 7일 출시

고급스러운 소금의 감칠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찰떡궁합을 연출하는 새로운 막걸리가 등장했다.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오는 7일 GS리테일, 보해양조와 공동개발한 막걸리 신제품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은 세계 3대 소금에 이름을 올린 ‘안데스 레이크 솔트’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사용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74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의 양조 노하우에 쿠캣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탄생했다. ‘단짠’, ‘맵단’ 등 서로 보완되는 맛을 조합해 즐기는 식문화가 대세로 떠올랐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페어링이 뛰어나 어떤 음식과도 함께 즐기기에 좋다는 점이다. 고급 소금이 선사하는 깊은 여운의 감칠맛이 다채로운 음식과 어우러지며 식사 전체의 풍미와 퀄리티를 한층 높여준다. MZ세대를 포함해 맛있는 음식에 걸맞은 좋은 술을 곁들여 최고의 한 끼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
바디감과 산미, 당도의 조합 또한 일품이다.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짠맛과 당도에 적당한 바디감과 프레시한 산미가 더해진 이지드링킹 제품으로, 자글자글한 탄산감을 느끼며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철 야외활동 등으로 땀을 흘린 뒤 갈증 해소와 염분 보충을 위해 마치 이온음료처럼 벌컥벌컥 마셔도 안성맞춤이다.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은 오는 7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600원이다. 추후에는 소금을 활용한 시리즈 형태의 막걸리 신제품으로 ‘쿠캣 솔티드 카라멜’, ‘쿠캣 솔티드 핑크’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쿠캣 관계자는 “오마카세 열풍 이후 음식과 주류를 페어링해 한층 행복한 식사를 만끽하는 식문화가 널리 자리를 잡았다”며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은 음식의 종류와 맛에 관계 없이 식사의 수준을 더욱 높여주는 막걸리인 만큼, 음식과 주류의 페어링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