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석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석훈의 의리와 결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을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지난 2019년 1월 C9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재계약으로 단단한 믿음과 신뢰를 입증했다. 이에 이석훈과 C9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가 더욱 확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이석훈은 꾸준히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고, 같은해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매하며 짙은 감성과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2년 연속으로 SG워너비 단독 콘서트 '우리의 노래'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이석훈은 현재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이석훈은 네 시즌 연속으로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무르익은 열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C9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어질 이석훈의 팔방미인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 제공 = C9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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