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극 중 신용석은 태권도 관장 조학승 역을 맡았다.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조학승은 도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남태평(최민호 분)의 막역한 친구로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조학승은 같은 주택에 사는 남태평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형이자 건강보조제 같은 인물. 때문에 밝고 에너제틱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등장할 때마다 작품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용석은 지난 2021년 솔로 가수 이무진과 헤이즈의 듀엣 신곡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별 감성을 끌어올리는 공감대를 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드라마 ‘하숙집오!번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할만한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JTBC 화제의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에 신용석이 ‘가족X멜로’에서 보여줄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에게 활력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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