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의 재회로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모두 담은 ‘힐링 풀패키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 중심에는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로 완벽 변신한 정해인과 정소민이 있었다.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자타공인 완벽한 ‘엄친아’와 꽉 찬 육각형의 ‘엄친딸’이지만,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서로에게만은 예외인 유쾌하고 설레는 관계성도 흥미로웠다. 함께일 때면 세상 유치하고 장난스러워지면서도,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현실 ‘찐친’ 모드를 발동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해인은 ‘엄친아’ 최승효 그 자체였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담백한데 위트있고 무심한 듯 설레는 매력은 ‘워너비 남사친’의 로망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파혼과 퇴사를 하고 돌아온 배석류의 결정을 묵묵히 지켜보며, 담담히 한 마디를 건네는 최승효식 위로법도 설렘을 배가했다.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3회는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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