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상응하듯 '굿파트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 남지현은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주간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굿파트너' 속 남지현의 다채로운 얼굴이 재밌다. 남지현은 현실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생동하는 연기로 그려내 위로를 주고 싶게도, 받고 싶게도 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남지현의 탁월한 연기 변주가 빛을 발하고 있다. 남지현은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캐릭터를 표정과 말투, 제스처를 달리하며 뛰어난 흡입력으로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어색했던 신입 변호사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다.
이제 ‘굿파트너’가 단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과연 한유리의 활약이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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