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더채움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청년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AI, SW 등 최신 기술 혁신, 기업 경영 사례 등을 통해 나만의 핵심 경쟁력 향상을 돕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안내견학교 ▲에버랜드 리조트 등 삼성 사업장을 탐방하며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한다. 또 삼성물산의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무 변화와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업 탐방을 통해 최신 기술과 기업 경영 사례를 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천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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