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앞서 배우 김향기(아진 역)가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 9월 제30회 일본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극 중 최승준은 김하사 역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김하사는 제주 4.3 당시 투입되었던 군인으로 한치 앞을 모르는 치열한 현장에서 명령에 움직이며 살아남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이다. 최승준은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명령에 움직이는 김하사의 모습을 강렬한 존재감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승준이 출연하는 영화 ‘한란’은 오는 11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P&B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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