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3회에서는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썸남썸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팀장님과 팀원으로 재회했다.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것을 까맣게 모르는 공지혁은 고다림이 진짜 애엄마에 유부녀인 줄로 단단히 오해하게 됐다. 이에 어떻게든 고다림을 회사에서 내보내려는 공지혁과, 반대로 어떻게든 버티려는 고다림의 티키타카가 시청자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20일 방송되는 4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고다림은 어둠 속 창고 같은 곳에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갇혀 있다. 고다림 곁에는 검정 슈트를 차려입은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죽 늘어서 있어, 위압감과 긴장감을 유발한다. 다음 사진에서는 고다림이 놀란 듯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4회에서 고다림이 큰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는 이후 고다림의 회사생활에, 공지혁과의 꼬여버린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고다림이 처한 일촉즉발 위기의 정체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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