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파탄시청 건축과 과장 전예은 역을 맡은 강승현은 톡톡 튀는 활약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하경(최성은 분)을 면 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 예은은 ‘파탄고 천문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시청에서 하경과 함께 일하게 되자 더욱 날선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 세부 계획안을 신속히 정리하라며 압박하고, 하경의 빈틈을 찾아 핀잔을 주려 했다.
그런가 하면 강승현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은 날카로운 연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존재감을 돋보였다. 완벽한 비율의 피지컬을 가진 강승현은 다양한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팬츠 조합을 통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이면서도 전문성 있는 커리어우먼을 완성한 바.
매 등장마다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캐릭터를 미워할 수 없게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강승현. 그가 앞으로 ‘마지막 썸머’에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강승현이 출연 중인 ‘마지막 썸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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