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는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로 컴백했다. 미니멀하면서도 힙한 사운드와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안무 작업에 참여한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발휘한 동명의 타이틀곡은 NEXZ의 음악 개성을 그려냈다.
신곡은 발매 당일(27일) 오후 8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은 29일 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써클차트의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뜻깊은 성과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을 위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특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를 보신 분들이 '라이브도 잘하는 무대 맛집 그룹'이라는 칭찬을 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실감했고 매 순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 정말 고생했고, 힘이 되어준 넥스티(팬덤명: NEX2Y)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4주 간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세이타와 유키는 "이번 활동에서 받은 사랑에 힘입어 더 성장해서 많은 분들께 추억이 될 만한 멋진 음악 앞으로도 많이 들려드릴게요. NEXZ의 활약은 계속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NEXZ는 "보시는 분들을 한 번에 매료하는 무대를 펼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2025년 끝까지 달리고 노력해서 2026년 더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NEXZ는 풍성한 활약으로 그룹 잠재력을 뽐냈다. 4월 미니 2집 'O-RLY?'를 시작으로 두 번의 컴백 활동을 펼쳤고, 8월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입성을 이룬 일본 총 15개 도시 18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를 성료했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ONE BEAT>'(<원 비트>)를 진행했고, 올해 개최된 여러 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기세를 이어 2025년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NEXZ가 계속되는 주목 속 '글로벌 기대주'의 이름을 밝게 빛낸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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