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 트랙'은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여전히 낯선 감정을 응축해 보여주는 가운데, 김윤혜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로 올겨울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김윤혜는 아빠의 입관을 도와줄 친척도 친구도 없는 최수아 역을 맡았다. 외동딸인 최수아는 사랑을 줄 줄도 받을 줄도 몰라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인정하자니 차라리 혀 깨물고 죽는 게 낫다고 보는 인물이다.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최수아는 누가 아빠의 관을 들게 할지 선택하게 된다.
한편, 김윤혜가 출연하는 KBS2 단막극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