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문에는 브렌던 프레이저(Rental Family), 조지 클루니(Jay Kelly), 제시 플레몬스(Bugonia),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One Battle After Another), 티모시 샬라메(Marty Supreme)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 외에도 ‘어쩔수가없다’는 작품상, 국제장편, 각색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앞서 이병헌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공로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뉴포트비치영화제 ‘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 수상, 제35회 고담 어워즈 주연상 후보 등 북미 시상 시즌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한국 배우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어쩔수가없다’, 그리고 만수 역을 통해 압도적 연기력을 보여준 이병헌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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