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은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하나인 ‘김치’에 출연, 시청자들과 만난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그 중 선보일 작품인 ’김치’는 엄마 영미의 시선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에 대해 그린다. 이 과정에서 엄마 영미와 아들 민우가 각각 처한 상황들이 갈수록 묘한 연관성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감동 서사들을 만들어낸 예정이다.
김단은 극 중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논문 작성과 취업 준비라는 두 가지 일을 해내느라 바쁜 청년 오민우 역을 맡았다. 김단이 오민우를 통해 그려낼 또 다른 청춘의 얼굴과 고민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데뷔한 첫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아 영화 ‘지상의 밤’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한 작품으로 김단은 욕조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 청년 수 역을 맡아 위태로운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처럼 김단은 올해 데뷔한 첫 해에 눈도장을 확실히 받더니 연속 두 작품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김단의 스크린 데뷔작인 ‘지상의 밤’은 지난 10월 크랭크업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김치’가 선보일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 2편씩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