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운지 중앙에는 대형 스톤 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은은한 조명, 진주 데커레이션으로 우아하고 럭셔리한 감성의 페스티브 무드를 연출해 설렘 가득한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브 시즌에 어울리는 고급 식재료와 정상협 셰프의 독창적 감각이 돋보이는 세이버리 셀렉션은 바삭한 타르트 쉘에 부드럽게 포칭한 굴 타르타르를 올린 바삭한 굴 타르트쉘, 아이올리와 탱글한 랍스터 살, 송어알을 곁들여 산뜻함과 식감의 입체감을 살린 랍스터 퍼프 페스트리, 사골 베이스의 촉촉한 브리오슈에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와 흑마늘 모르네 크림, 블랙 트러플을 더해 깊은 감칠맛을 담은 블랙 트러플 프렌치 토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은 겨울의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비주얼과 정교한 맛을 담았다. 겨울철 대표 음료인 뱅쇼를 재해석한 프리 디저트 바바 오 뱅쇼, 윈터 스파이스 케이크에 마카다미아 프랄린을 층층이 쌓아 진저맨 모양으로 구현한 진저맨, 요거트 크루스티앙과 딸기 콩포트를 담아 오너먼트처럼 완성한 스노우 볼, 피칸·잣 크림과 오렌지 케이크를 초콜릿 나뭇잎으로 감싸 작은 트리 형태로 구현한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겨울 딸기와 마스카포네 크림을 조합해 클래식한 매력을 담은 딸기 쇼트케이크까지 이어지며 페스티브 시즌 특유의 따스한 정서와 미감을 균형 있게 담아낸다.
새롭게 더해진 스페셜 디저트 유기농 딸기 & 제주 말차 빙수는 연말 경험을 풍성하게 완성하는 하이라이트다. 유기농 우유와 제주 말차로 만든 빙수 베이스에 신선한 제철 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함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드라이아이스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퍼지는 구름 같은 연기 퍼포먼스가 더해져 연말 시즌에 걸맞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딸기 에센스, 샹티 크림, 은은한 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세련된 겨울 디저트 경험을 완성한다.
이외에도 더 라운지에서는 페스티브 시즌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메종 마르지엘라 캔들라이트 디너와 12월 31일에만 운영되는 샤퀴테리와 치즈보드, 스페셜 카나페 셀렉션,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이 포함된 카운트다운 카나페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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