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MZ 세대 공미래가 첫사랑의 환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주미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인물이자 조성일(조이건)과 위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공미래의 일상을 뒤흔드는 최세연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1-3회에서는 미래(권나연)의 평온한 일상에 등장해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는 세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서한대학교 교내 아나운서이자, 불문과에 재학 중인 세연은 미래 몰래 성일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며 첫 등장부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세연은 현재(김동현)를 발견하고 보란 듯이 성일에게 입을 맞추는가 하면 성일이 미래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자 그것을 의도적으로 방송에 송출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김주미는 차가운 눈빛과 냉담한 말투를 통해 첫 악역 도전임에도 캐릭터의 악랄함과 독기를 섬세하게 구현해 작품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데뷔작 ‘바니와 오빠들’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면서 재미를 더하는 중인 김주미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주미가 출연하는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U+ 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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