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에 필요한 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마을환경 개선과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과 규모는 공동체의 활동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사업은 총 4단계(형성·성장·지속·문제해결형)로 운영된다.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형성’ 단계는 5명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장’, ‘지속’, ‘문제해결형’ 단계는 1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단계별로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원된다.
사전상담을 마친 공동체는 24일까지 보탬e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적격성 검토) ▲2차 전문가 대면 심사(사업성 평가) ▲3차 하남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심의 등 총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중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서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이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