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한 100일, 평화로 도약하는 파주’를 주제로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손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을 변화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으로 평가하고, 경청과 협치,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시정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평화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발전 가능성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손 시장은 현장 소통을 위한 ‘현문현답 프로젝트’와 핵심 현안 태스크포스(TF) 신설, 성매매집결지 해체 및 공론장 추진 등을 주요 정책으로 소개했다. 서해선 운정역 공사 착공과 평화경제특구 신청 등 교통·경제 분야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풍요로운 자족도시’ 분야에서는 공공도서관 확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으로 교육·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운정 아트플랫폼과 통일동산 문화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수질 개선,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위해서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재난 예방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과 평화경제특구 내 AI 산업 유치, 장기 유휴부지 활용, 자원봉사센터 및 새마을회관 시설 건립 등도 주요 계획에 포함됐다.
손 시장은 “언제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55만 파주시민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고, 파주시를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땅이자 다음 세대의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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