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VHNW) 유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하나증권이 엄선된 소수 가문을 대상으로 전용 패밀리오피스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하나증권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요 경영진과 전담 프라이빗뱅커(PB), 선정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맞춤형 자산관리 체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가문을 공식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수 정예' 10개 가문 선발…자산 운용부터 승계까지 통합 지원
선정된 가문에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가업승계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법률 자문 등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리소스를 결합한 종합 솔루션이 연계 적용된다.
아울러 차세대 주역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아트·라이프스타일 케어 등 다양한 비금융 프리미엄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를 잇는 파트너십 구축…WM·IB 연계 시너지 창출 기대
금융권에서는 증권사들의 패밀리오피스 사업 확장이 WM 부문의 수수료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가문 보유 기업의 가업승계나 지분 매각 과정에서 파생되는 기업금융(IB) 연계 시너지를 확보하는 핵심 통로가 될 것으로 본다.
하나증권 역시 이번 가문 선정을 발판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다져 본업 경쟁력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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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식’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1210233100597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식’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101210233100597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