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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박혜숙 의원 대표발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이정훈 CP

2026-10-14 23:04:26

 박혜숙 의왕시의원

박혜숙 의왕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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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의왕시의회는 14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인구 증가와 대규모 도시개발로 늘어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계·포일·내손 등 의왕 동부권은 서울 강남권과 과천 방면 통행 수요가 높지만 철도망이 부족해 승용차와 버스에 의존하고 있다.

의왕시의회는 위례과천선 연장이 의왕·과천·강남권 간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 및 환승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청계2·고천·초평·월암·오전·왕곡지구 등 대규모 주택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를 고려해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왕시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해당 노선은 2025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 같은 해 시민 9만3650명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는 주택공급과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철도망 연계·환승 효과, 도로 혼잡 완화 및 지역 균형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에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체계 보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지원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것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혜숙 의원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은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이 국가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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