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 가천대 논술 첫해 시험 대비.. 개념 A반 조기 마감에 따른 추가반 개설

목동씨사이트,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고사 대비반 6월 추가 개강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지난 3일(목),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금번 시험에는 재수생도 참여한 만큼 3월과 4월 모의고사보다 수험생들의 실력을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했다.

이에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6월 모의성적과 교과, 비교과 성적을 종합 고려해 대입 합격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정시 혹은 수시의 선택부터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등 다양한 수시 전형 중 어떤 전형을 택할 것인지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수시 전형 가운데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고 있는 전형 중 하나가 가천대 논술이다. 2022학년도 약술형 논술 첫 해 시험을 치르는 가천대는 이번 시험을 통해 919명의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인기 학과인 간호학과 역시 10명 전후를 선발하는 타 대학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인 81명을 선발하는 만큼, 간호학과를 목표하는 학생들은 가천대 논술 지원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천대 논술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수험생들의 가천대논술 대비를 돕기 위해 오픈한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고사 대비반’ 중 개념 A반의 조기 마감에 따라, 개념 B반을 6월 12일(토) 오전 10시에 추가 개강한다고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가천대 논술은 기존 적성고사 전형을 대체하여 실시되는 약술형 논술로, 고교 중간 및 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단답형, 서술형) 문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이다. 내신 6등급까지는 큰 불이익이 없어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7등급 이내 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고, 기존 논술고사와 비교 시에도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출제된다.

또한 기존 논술과 달리 제시된 지문과 조건 등에서 답을 찾고 공식을 적용하는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으로 구성되며, 국어는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수학은 문제 풀이형 중심이다. 국어와 수학 과목만 대비해도 되고 EBS 교재 등이 주요 출제 범위가 되므로 내신, 수능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가천대 외 수원대(480명) 고려대(세종, 417명), 한국산업기술대(265명)가 해당 전형을 운영한다. 수능 최저등급은 가천대와 고려대(세종)가 수능 1개 영역 3등급, 수원대와 한국산기대는 최저 없음이다.

조진환 원장은 “문제의 난이도가 쉬운 반면 80분의 제한 시간 내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하므로 개인 실력차를 고려한 철저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며, “개념을 먼저 다진 후 대표 유형을 반복 학습해 답안 작성의 정확도와 시간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합격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고사 대비반 추가 개강을 비롯한 6월 개강과 함께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설명회’도 개최한다. 원내 대강의실에서 △6월 12일(토) 오전 11시 △19일(토) 오전 11시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2022학년도 가천대/수원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약술형논술 국어/수학 예상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한다. 사전 예약자는 설명회 종료 후 1:1 무료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대비 6월 개강반 및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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