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왼쪽부터)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 이보희 포썸골프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볼메이트
(왼쪽부터)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 이보희 포썸골프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볼메이트
[글로벌에픽 유경석 기자]
여성골퍼들은 현재 유행중인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의류를 간편하게 빌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볼메이트(대표 권미진)와 골프웨어 렌탈 솔루션 기업 4SomeGolf(대표 이보희)는 최근 여성골퍼를 위한 골프의류 렌탈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메이트는 4인 구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를 위한 골프 네트워크 서비스로, 4인 구성이 힘든 골퍼는 물론 새로운 사람과 골프를 치고 싶은 골퍼 등을 매칭하고 있다.

4SomeGolf는 유행과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매 시즌 출시되는 새로운 골프웨어를 제공하는 렌탈 플랫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골프 이용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여성 라운딩 모집 수는 67%나 상승했다.

여성골퍼가 증가하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볼메이트와 포썸골프는 골프의류 렌탈서비스를 강화해 여성 골퍼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볼메이트 앱을 통해 포썸골프 신규 가입 후 골프의류 렌탈하면 웰컴 쿠폰 또는 적립금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포썸골프는 볼메이트 골프노트(골프 SNS)에 시즌별 코디 제안, 신제품 소개, 컬러 매칭 추천, 스타일링 코멘트 등을 포스팅을 통해 여성골퍼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필드에 젊은 여성 골퍼의 비중이 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새로운 골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 골퍼들이 비싼 옷값에 따른 구매 부담을 덜고 유행에 걸맞는 패션을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볼메이트는 현재 골프 친구 매칭 서비스와 골프 SNS를 운영 중으로, 프로 레슨 매칭, 골퍼들의 네트워킹 서비스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유명 LPGA, KLPGA 선수들과 렌선 골프 레슨 챌린지를 진행해 2040세대 골퍼들에게 화재가 되고 있다.

유경석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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