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일차의료기관 품질 인증 프로그램으로, 감염관리, 환자안전, 진료체계,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별하는 사전예방적 건강복지 체계다.
지난 1월 16일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산하 전문기관인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의 정서윤 평가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약 8시간에 걸친 철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실제 진료 환경, 의료기구 관리 상태, 감염관리 실태, 환자 안전 시스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목동공감한의원은 3차에 걸친 컨설팅과 개선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의료기구 멸균·소독 체계 확립, 손위생 문화 정착, 폐기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각 치료실별 표준 운영 지침 수립 등에서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다.
목동공감한의원은 침 시술, 부항,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는 한의원으로, 환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의료행위가 많아 감염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따라 1회용 침은 사용 직전 개봉, 재사용 의료기구의 3단계 멸균·소독 과정, 멸균물품과 비멸균물품의 완전 분리 보관 등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특수치료실, 체질분석실, 추나요법실, 침치료실 등 모든 치료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환자 접촉 전후 손위생을 철저히 실천하는 등 손위생 문화를 정착시켰다. 일반폐기물, 의료폐기물, 손상성폐기물을 명확히 분리하고, 각 치료실마다 적절한 폐기물통을 비치하는 등 폐기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진료 등록 시 신분증 확인부터 검사, 진료, 처치 전 모든 단계에서 환자 확인을 개방형 질문으로 실시하는 정확한 환자 확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상황 대처 표준 절차 메뉴얼을 비치하고 전 직원이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 체계도 갖췄다.
낙상 예방을 위해 모든 침상마다 낙상방지 팻말을 부착하고, 가능한 곳에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바닥 미끄럼 방지 처리를 실시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대피평면도를 원내 여러 곳에 부착하고, 소화기 위치를 고정하며, 전 직원이 연 1회 소방교육을 이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의료기구 관리를 위해 의료장비 관리 대장을 작성하고 정기적인 점검 및 기록을 보관하며, 이상 발견 시 즉시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내용을 대장에 기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어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 선택이지만, 환자 안전을 위해서라면 번거로움쯤은 감수할 수 있다는 의지로 3차에 걸친 평가 과정을 묵묵히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성, 실천, 소통이라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한의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공감한의원은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거동 불편자 등 각 환자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편안한 대기 공간과 투명한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일일, 주간, 월간,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관계자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과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며 "목동공감한의원처럼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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