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몽골학교는 약 300명의 몽골 학생들이 재학 중인 외국인 교육기관으로, 한국인 교사와 몽골 학생 간의 언어 장벽을 줄이고 교육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하이로컬의 AI 통번역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강의, 행사, 교육 안내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다국어 실시간 통번역 기반의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하이로컬이 제공하는 시스템은 교사가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다국어 번역하여 학생들의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별도의 장비 없이 QR코드 접속만으로 자신의 언어로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질문 또한 다국어로 전달할 수 있다.
하이로컬의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은 하나의 발화를 여러 언어로 동시에 전달하는 1:N 구조의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동일한 수업을 각자의 언어로 즉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 내용을 청취할 수 있으며, 자신의 언어로 질문을 전달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자동으로 기록 및 저장되고, AI를 활용해 핵심 내용이 요약되어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학교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문 용어를 학습하는 기능도 적용되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번역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통역 인력에 의존하던 방식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인 교육 소통 환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재한몽골학교는 오는 4월 5일 부활절 행사에서 약 100~200명 규모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에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다국어 소통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체 강연 및 안내 내용이 실시간으로 번역되어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대규모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구현될 계획이다.
하이로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교육기관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확보하고, 향후 외국인 학교, 어학당, 다문화 교육기관, 외국인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하이로컬 윤정호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외국인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재한몽골학교 협력 사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국인 교육기관에서도 AI 기반 다국어 교육 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하이로컬은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및 음성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GS건설, 한화오션 등 대기업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현장을 넘어 교육,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AI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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