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SBS ‘인사하는 사이’ 출연…색다른 연기 ‘기대 UP’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김도훈이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5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도훈이 한지민, 이준혁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도훈은 우정훈 역을 맡아 겉으로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뒤섞인 감정을 안고 있는 등 색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을 보여줄 예정으로 철없는 금수저 도련님에서부터 매력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김도훈의 섬세한 감성 연기가 기대된다.
‘무빙’의 호평에 이어 드라마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까지 눈부신 활약을 한 김도훈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