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 21위, ‘글로벌 200’ 32위로 15주 연속 차트인 했다.
또한 이 곡은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 2024년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 (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Magnetic’에 대해 “아일릿의 세련된 데뷔 싱글을 설명하기에 완벽한 제목일뿐 아니라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은 곡”이라고 평하며 “K팝 그룹의 데뷔곡으로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아일릿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Magnetic’은 각종 스트리밍 지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중 최단기간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역대 여성 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9일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참석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