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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요소 수급 안정화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 수상

국가 공급망 위기 극복에 앞장

이성수 CP

2026-10-01 12:47:35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롯데정밀화학이 국가 핵심 자원인 요소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가 공급망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요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국가의 중요한 자원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의 노력이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중동 전쟁 속 공급망 위기, 롯데가 책임지다
올해 중동 전쟁 발발로 국제 정세가 악화되면서 요소 가격이 폭등하고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조달청의 직접 비축 요소 물량 1만 톤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 성과는 국내 요소수 공급 불안을 크게 완화하는 데 직결됐다. 나아가 조달청이 추진하는 요소 타소 비축 사업에도 국내 최대 물량인 7,000톤 규모로 참여하며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요소 수급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했다. 민관 공조를 바탕으로 한 튼튼한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롯데정밀화학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1년 요소수 대란, 신동빈 회장의 리더십
롯데의 위기 극복 역사는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요소수 대란으로 국가가 큰 어려움을 겪을 때 신동빈 회장이 직접 일본으로 나가 1,000톤의 요소를 확보했다. 단순한 물량 확보를 넘어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베트남, 사우디 등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여 1만 2,000톤의 요소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영 리더십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위기 때마다 시장 안정화에 앞장선 롯데
이후 요소 수급 불안이 재차 발생할 때마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시장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일관된 노력이 고객들로부터의 신뢰로 축적되면서 유록스는 18년 연속 국내 요소수 브랜드 1위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단순한 판매량만의 문제가 아니라, 위기 속에서 시장과 고객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신뢰의 결과인 셈이다.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부터 상용차까지 공급
유록스는 그 품질과 가치를 통해 광범위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국내 프리미엄 수입 승용차 브랜드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볼보, 스카니아, MAN, 이스즈, 이베코, 현대, 타타대우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트럭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요소수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환경과 안정의 균형을 맞추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롯데정밀화학이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요소수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기여해왔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요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조달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수급 안정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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