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 9월 경기도 오산시 소재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육군본부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의 강점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비롯해 데이터 취합·분석·시각화 자동화 등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학습했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이미지 생성 도구를 직접 다루는 실습에 참여하며,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체험해볼 수 있었다. 행정 및 기획 업무에서의 생산성 향상 방안도 함께 배워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화학의 인프라 지원으로 완성된 교육
LG화학 관계자는 "AI 활용 역량이 조직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육군의 AI 활용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이어진 민·군 협력의 전통
LG화학과 육군의 인연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LG화학은 2011년 육군 제1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5년 가까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해왔다. 위문품 지원과 부대 행사 후원 등 여러 형태의 협력을 통해 민·군 협력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장병 복지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계속하며 군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생성형 AI 교육 지원은 LG화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교육 인프라를 군에 제공함으로써 민·군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의 기술력이 국방력 강화에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러한 형태의 협력 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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