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01(목)

LG화학, 육군과 AI 활용 역량 강화 나서

리더십센터서 실무형 교육 진행

이성수 CP

2026-10-01 13:39:36

LG화학 AI교육 담당자가 육군본부 간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AI교육 담당자가 육군본부 간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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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LG화학이 육군의 디지털 전환에 동참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군 간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것. 이는 기업의 기술력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동시에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민·군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9월 경기도 오산시 소재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육군본부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의 강점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비롯해 데이터 취합·분석·시각화 자동화 등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학습했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이미지 생성 도구를 직접 다루는 실습에 참여하며,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체험해볼 수 있었다. 행정 및 기획 업무에서의 생산성 향상 방안도 함께 배워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화학의 인프라 지원으로 완성된 교육
LG화학은 단순히 프로그램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적극 지원했다. 강사 섭외부터 교육장 운영, 참가자들의 숙소 준비에 이르기까지 LG화학의 리더십센터 시설과 역량을 총동원했다. 이는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참가자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LG화학 관계자는 "AI 활용 역량이 조직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육군의 AI 활용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이어진 민·군 협력의 전통
LG화학과 육군의 인연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LG화학은 2011년 육군 제1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5년 가까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해왔다. 위문품 지원과 부대 행사 후원 등 여러 형태의 협력을 통해 민·군 협력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장병 복지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계속하며 군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생성형 AI 교육 지원은 LG화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교육 인프라를 군에 제공함으로써 민·군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의 기술력이 국방력 강화에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러한 형태의 협력 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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