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본재공제조합(회장 박상현)과 ‘자본재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051156130754707cc35ccc5c22079252100.jpg&nmt=29)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본재공제조합(회장 박상현)과 ‘자본재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자본재공제조합(회장 박상현)과 ‘자본재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김상모 자본재공제조합 전무이사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본재 기업의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수주에 성공하고도 초기 제품 제작 및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본재 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격 추진됐다. 자본재공제조합은 기계 및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법정 공제조합으로, 조합원사의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각종 보증과 공제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자본재 제조업은 특성 상 수주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원자재 구매와 실제 제작 과정에서 대규모 선자금이 들어간다. 반면 납품 대금은 정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중소·중견 기업들이 만성적인 유동성 압박을 받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자본재공제조합의 ‘매출채권신용공제’와 신한은행의 ‘지급결제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 금융 모델에 있다.
조합원 기업은 납품 계약 체결 후 대금을 회수하기 전까지 필요한 제조·생산자금을 신한은행을 통해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다. 이후 납품 대금이 입금되면 미리 설정된 조건에 맞춰 대출금이 자동으로 상환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거래 안전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지원 대상 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도 크게 낮춰줄 방침이다.
해외 진출 금융 보증 밀착 지원…자본재 수출 영토 확장 지원
양 기관은 국내 생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본재 기업의 글로벌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금융 협력도 대폭 강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본재 기업들이 수주 이후 제작과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확보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 및 공제조합과의 연계를 늘려 기업 현장에 와닿는 밀착형 상생금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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