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윌로펌프 제공
디퍼는 윌로가 수자원·폐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쌓은 엔지니어링 역량을 가정용 싱크대 환경에 맞춰 적용한 제품이다. 물길과 압력, 배관의 흐름을 다뤄 온 엔지니어들이 싱크대에 맞게 설계했다.
핵심은 배출 방식이다. 디퍼는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해 액상으로 만든 뒤, 액상화한 물질만 걸러 압력으로 위로 밀어 올려 배출하는 '상향 배출 구조'를 적용했다. 윌로펌프는 이 방식으로 분해되지 않은 찌꺼기가 배관에 쌓일 가능성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배출 방식은 환경부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출시와 함께 보증과 렌탈 서비스도 운영한다. 사용 중 배관 막힘이 발생하면 구매 비용 전액을 환불하는 보증 제도를 마련했다. 렌탈 서비스 '스마트 풀 케어 렌탈'은 연 1회 미생물을 자동 배송하고 설치비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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