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근로자의 복지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임과 2027 보령 섬비엔날레 홍보를 통한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공제회와 공사가 협력해 마련했다.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건설노동자들이 자신의 노고를 인정받고, 가족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제회 조원구 대전지사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건설노동자와 가족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령석탄박물관을 관람하며 산업유산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개화예술공원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경험한다. 여기에 죽도 상화원 방문까지 더해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각 장소는 건설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택된 것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면서도 부담 없는 휴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참가 대상은 대전·충남지역 건설노동자와 그 가족이며, 총 80여 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참가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책정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가비 입금이 확인된 경우에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저렴한 참가비는 건설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양질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조원구 대전지사장은 "건설노동자를 위해 소중한 기회를 함께 마련해 주신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두 기관의 협력이 얼마나 소중한 지원인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협력은 건설노동자 복지 개선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협력은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이 민간 부문과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건설노동자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동시에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 오는 10월 24일 보령에서 펼쳐질 이번 힐링여행이 건설노동자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건설산업 전반의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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