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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싱크, 몽골·덴마크 국가 사절단 방문. 글로벌 디지털 교실의 표준을 세우다

-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실증 성료
-분절된 교실 인프라 잇는 ‘클래스보드’에 세계가 주목
-해외 바이어 20곳과 글로벌 수출 타진… 교육부 주최 콘테스트 우수상으로 기술 공신력 입증

이성수 CP

2026-10-08 13:10:34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에듀싱크 부스를 찾은 국내외 참관객들이 디지털 수업 플랫폼 ‘클래스보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싱크)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에듀싱크 부스를 찾은 국내외 참관객들이 디지털 수업 플랫폼 ‘클래스보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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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전 세계적으로 교실 내 첨단 하드웨어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정작 교사와 학생을 잇는 소프트웨어의 분절로 인해 기술 도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공교육 디지털 전환의 구조적 과제 속에서, 단절된 교실 인프라를 하나의 매끄러운 흐름으로 엮어내며 글로벌 표준 모델을 제시한 토종 에듀테크 솔루션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지털 수업 운영 및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인프라 전문 기업 에듀싱크(EduSync, 대표 권가원)는 최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막을 내린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통합 디지털 수업 플랫폼 ‘클래스보드(KlassBoard)’와 학교 맞춤형 행정 안내 시스템 ‘스쿨 키오스크’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에듀싱크는 수업 준비(설계)부터 본 수업 중 판서 및 학생 개별 활동 기록, 방과 후 맞춤형 복습과 학부모 상담 포트폴리오 연계까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디지털 수업 전주기 워크플로우’를 공개했다”며,” 단순한 기능 나열이 아닌 실제 교실 환경을 부스에 그대로 구현해 해외 참관객 100여 명을 비롯한 총 1,000여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500건의 심층 상담과 20여 명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에듀싱크 정구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플랫폼의 핵심 아키텍처에 대해 “클래스보드는 교사용 대형 전자칠판과 웹 관리 대시보드, 학생 개별 스마트 단말기 간의 데이터 통신 레이턴시(지연 시간)를 극소화한 실시간 동기화 파이프라인이 핵심”이라며 “교실 네트워크 환경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수업 중 전자칠판에 판서된 필기 궤적과 다수 학생의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 클라우드에 정합해, 수업 직후 개별 보강 클리닉과 정량적 평가 자료로 즉각 자동 변환되도록 설계했다”고 기술적 완성도를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적 안정성과 교육적 효과성을 높이 평가받아 에듀싱크 부스는 전시 공식 ‘몽골·덴마크 VIP 방문 체험 부스’로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빈급 외빈을 비롯한 글로벌 교육·정부 사절단 100여 명이 부스를 찾아 전자칠판과 태블릿을 연동하는 핸즈온(Hands-on) 실증에 직접 참여하며 자국 공교육 도입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는 글로벌 사절단의 호응에 대해 “몽골과 덴마크 등 교육 선진국 및 신흥국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은 클래스보드가 가진 직관적인 사용성과 안정적인 디바이스 상호운용성이었다”며 “언어와 교육 제도가 달라도 교사와 학생이 교실 안에서 겪는 인터페이스 마찰을 없앤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클래스보드는 전시에 앞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한 ‘2026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2차 발표·시연 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종합 다면 평가를 거쳐 교육혁신 에듀테크 부문 우수상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상)을 수상, 대외적인 공신력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에듀싱크는 페어 기간 동안 별도 운영된 ‘수상기업관’에서도 동시 시연을 전개하며 교육 관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두텁게 다졌다.

권 대표는 향후 사업화 비전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수렴한 500여 건의 현장 교원 목소리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선 교사의 교수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몰입을 극대화하는 사용자 중심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공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신뢰성을 발판 삼아 국내 스마트 교실 보급 확대는 물론, 글로벌 디지털 교육 플랫폼의 표준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몽골·덴마크 정부 VIP 등 100여 명의 해외 사절단이 직접 검증한 기술 안정성을 발판 삼아, 에듀싱크는 국내 스마트 교실 안착을 넘어 글로벌 공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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