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3일, 가을 신학기 시즌을 맞아 디지털 가전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학기 디지털 페어’에는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PC, 음향가전 등 디지털 기기 1만개 이상을 한자리에 모았다.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소니 등 총 27개 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해 각종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티피링크 듀얼밴드 유무선 공유기 등이 있다. LG그램 2023 노트북도 이번 행사에서 2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레노버, HP, MSI 등의 노트북은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 테마관에 따로 모아놨다. 디지털 기기 선물 선택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신학기 추천 선물 특가’ 테마관을 둘러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밖에 고객이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트북, 태블릿PC·모니터, 웨어러블, PC주변기기 등 카테고리별로 구분했다.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이번 행사 기간 중 단 7일간씩 2회 진행하는 ‘기간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노트북,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가 학생들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학기를 앞두고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