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새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한다”며 “이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로 활강하는 청춘의 성장 서사를 담은 이번 앨범에서 '날것 그대로의 청춘'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또래 집단과의 관계 속 형성되는 자아, 세계를 인식한 소년들의 탐색, 첫사랑과 이별, 관계 바깥에서 홀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확립되는 정체성 등을 표현해 왔다. 한 인격체가 유년에서 미성년, 미성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여러 앨범에 걸쳐 노래했고, 이번 신보에서는 요즘 청춘들의 모습을 한층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
전작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부터 시작된 세 번째 시리즈 '이름의 장'에서 소년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전작에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는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현실을 직면하기로 결심한 소년들의 의지와 마침내 대면한 현실에서 느끼는 정서를 솔직하게 그렸다.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프리뷰 영상에서는 과감하면서도 단단한 청춘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현실을 향한 활강의 순간 느끼는 고통을 성장통에 빗댄 'Growing Pain'은 메탈 기반의 하드 록 장르로 거칠고 폭발적인 느낌을 주고,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노래한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에서는 질주감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동화 같지 않은 현실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밝고 낙천적 분위기의 저지 클럽 장르 곡 'Happily Ever After', 담담한 보컬로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전하는 인디 록 장르의 '물수제비' 등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풀어냈다.
동 시대 청춘의 성장 궤적에 녹아 있는 불안과 위태로움의 정서를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Z세대들의 지지를 얻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이는 신보 '이름의 장: FREEFALL'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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