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최악의 악’ 6, 7회가 공개됐다. 윤경호는 극중 강남연합의 마약 수사를 하는 황민구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았다.
6부에서 황민구(윤경호)는 담배를 물고 조사를 받고 있는 건달들 앞에 포스 있는 첫 등장을 했다.
마약 거래를 조사하던 민구는 다짜고짜 기철(위하준)의 차로 달려가 운전을 하던 준모(지창욱)과 만나게 되고, 차에서 나온 준모의 뺨을 꼬집으며 준모를 무시한다. 차에서 나온 기철과 기싸움을 벌이며 “또 보자”, “앞으로 나 자주 보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의미심장하게 자리를 떠나는 민구.
결국 민구는 대형 망치를 들고 강남연합 사무실을 쳐들어 간다. 문 앞에서 한 번에 조직원을 눕힌 민구는 유유히 사무실 앞으로 걸어가 망치로 잠긴 문을 박살내고 조직원들에게 기철을 찾으며 무차별 폭행을 가한다.
윤경호는 찰진 욕설과 자연스러운 연기, 액션까지 강력계 형사를 완벽히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30일’에서 바를 운영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형 ‘기배’역으로 코믹한 매력 발산에 이어 냉철하고 앞뒤 구분없이 행동하는 형사 ‘황민구’로의 강렬한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잠’, ‘30일’ 개봉 소식에 이어 예능 ‘어쩌다 사장3’ 출연까지 각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는 어떤 연기로 활약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악의 악’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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