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개탈이 여러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여러 명의 개탈 중 눈에 띄는 인물 2인이 권석주(박성웅 분)와 이민수(김권 분)이다.
권석주는 8년 전 딸을 죽인 진범을 직접 죽이고 자수,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가 수감된 사이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가 발생했고 ‘1호팬’ 이민수는 권석주에게 사형투표 대상자 및 사형 집행 방법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이민수는 8년 전 권석주의 딸을 죽인 살인자다.
경찰은 ‘1호팬’ 이민수를 개탈 주동자로 의심했다. 그러나 실제 국민사형투표 전체를 설계한 개탈 주동자는 권석주였다. 이어 권석주와 이민수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다. 이민수가 권석주에게서 국민사형투표 주도권을 빼앗아 온 것. 경찰의 개탈 추적과 함께, 권석주와 이민수의 대결 또한 ‘국민사형투표’ 후반부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로 부상했다.
자신만만한 표정의 와이드쇼 진행자 채도희(최유화 분)에 이어 개탈을 쓴 정체 미상의 남자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것. 국민사형투표 특별쇼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경찰이 쫓고 있는 연쇄살인범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다.
어떻게 개탈이 생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을까. 개탈이 생방송에 출연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일까. 개탈 뒤에 인물은 권석일까, 이민수일까. 아니면 또 다른 누구일까. 수많은 의문을 남기며 ‘국민사형투표’ 10회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개탈들이 더 본격적으로, 더 치밀하고 강력하게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물론 권석주와 이민수도 서로 피 튀기는 두뇌 싸움을 펼친다. 시청자 여러분도 다음 스토리를 추리하며 드라마를 보시면 쫄깃한 60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과연 생방송에 출연한 겁 없는 개탈은 누구일까. 권석주일까. 이민수일까. 아니면 또 다른 누구일까. 오는 26일 밤 9시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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